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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을 사용할 때, 이모티콘은 매우 유용하다. 채팅으로 전하기 힘든 감정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요즘 높은 퀄리티의 이모티콘도 많지만 낙서같은 저퀄리티 이모티콘도 많다.
그런 저퀄리티 이모티콘을 볼때마다 '저런건 나도 만들겠다.' 생각이 든다.
그러다 진짜로 출시를 해볼 마음에 이것저것 찾아봤다.
서론이 길어서 요약글로 만들었다.
요약글에 유튜브 영상 올리면 화면이 짤리는 버그가 있습니다. 번거롭더라도 전체화면으로 봐주시거나 링크를 통해 봐주세요.
한번쯤 봤을만한 이모티콘 작가들은 판매 수익으로 엄청나게 버는 듯 하다.
그 뿐 아니라 캐릭터가 인기 많아지면 캐릭터 상품을 만들어 추가 수익을 버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내 아는 지인의 지인도 대박 이모티콘 작가인데 여태 수익이 백억대라고 들었다.
(아마도 캐릭터 상품 수익까지 합한 금액일 것이다.)
너무 긍정적인 부분만 보면 현실감이 없어서
다른 측면의 영상들도 찾아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VSsjkR1M09Y
그래도 이모티콘 한번 쯤 만들어 볼 만 이유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JrRe5shn7A
'임선경' 작가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이다. 원래 동화작가였다고 한다.
이 분이 쓰신 이모티콘 만드는 법 책을 읽어봤는데
요즘 트렌드는 저퀄리티라도 개성과 매력이 있으면 상품성이 된다고 한다.
참고로 이 분 아들이 '이초티콘' 이모티콘 시리즈를 만든 '제제' 작가이다.
엄마가 이모티콘 만드는 거 보고 옆에서 따라만들었대나. 지금은 엄마보다 더 많이 번다고 한다.
한달 전 쯤인가 tv에서 부업관련으로 인터뷰하는 거 봤는데
거기에서 아들 작가가 이모티콘 작업하는 게 나온다. 이름처럼 거의 2초만에 그리는 거 같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Bfxgx8FjrRk
물론 저퀄리티 이모티콘들이 많다고 해서 우습게 볼 건 아니다.
막상 만들어 보면 아이디어가 없어서 창작의 고통으로 힘들어 질 것이다.
카카오톡은 정지 이모티콘의 경우 32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처음엔 쉽다가도
슬슬 아이디어가 떨어질 때 쯤, 창작의 고통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정리하자면 어느정도 레드오션이 되어가고 있기에
주업으로 하기에는 진입장벽이 높은 것 같다.
하지만 부업이나 용돈벌이 정도로 하기에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모티콘 만드는 사람을 몇 명에게 만드는 과정을 물어봤다.
1. 이모티콘 컨셉을 잡는다. 감정, 유머, 기념일(추석, 설날, 크리스마스 등), 수능 등 컨셉 잡힌 게 통과도 잘되고
잘 팔린다고 한다.
2. 초안을 만든다. 주로 태블릿 pc를 이용해 만든다. 타블렛도 상관없다. 편하다면 a4 용지에 그려서 스캔해도 된다.
2-1. 움직이는 이모티콘의 경우, '포토샵'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든다.
(선택) 3.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로 퀄리티를 높힌다.
https://emoticonstudio.kakao.com/
카카오는 심사 통과하는게 매우 힘들다고 알려져 있다.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성수기 때는 심사만 한달 이상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제안하기
카카오톡
멈춰있는 이모티콘 제안가이드
총 32종 | PNG 32종 (투명배경) |
움직이는 이모티콘 제안가이드
총 24종 | PNG 21종 (투명배경) |
GIF 3종 (흰색배경) |
큰이모티콘 제안가이드
총 16종 | PNG 13종 (투명배경) |
GIF 3종 (흰색배경) |
라인은 한국에서 잘 쓰지 않지만 옆나라 일본과 태국에서 많이 쓴다. 실사용자는 라인 쪽이 더 많다.
라인은 카카오톡보다 좀 더 출시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은 보통 다른 나라에서 '스티커'로 불린다.
이모티콘은 우리가 글을 쓸 때, 글 대신 쓰는 그림 문자쪽이다.
카카오톡은 보통 '스티커'만 출시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라인은 '스티커', '이모티콘', 심지어 '테마'도 판매할 수 있다.
라인의 심사 기간은 보통 1 ~ 4주 이내인데 카카오보다는 관대하고
심사 기간도 짧고 피드백도 좋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네이버에서도 이모티콘(스티커)를 판매한다. 사용처는 네이버 블로그, 카페, 포스트.
여기는 스티커뿐만 아니라 이미지, 음원, 컬러링시트를 판매할 수 있다.
심사기간은 약 2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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